【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희철)는 제254회 임시회 기간 중 5월 3일, 8일, 10일 3일간 인천시 관내 영흥화력발전소, 연세대학교, 남촌동 농산물도매시장 신축현장, 농업기술센터 등 위원회 업무 관련 주요 현장을 방문한다.

옹진군 영흥면에 소재한 남동발전의 영흥화력발전소는 수도권에 소재한 유일한 석탄발전소로서 총 6호기를 운영 중에 있으며, 1~6호기 모두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 시 상한제약 발전(출력의 약 80%)을 시행하는 발전소에 해당된다.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제정·시행 및 미세먼지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범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관련, 영흥화력발전소를 방문하여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오는 8일 ㈜인천글로벌시티(舊 송도아메리칸타운), 연세대학교, 송도국제화복합단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할 계획이며, 10일에는 남촌동 농산물도매시장 신축현장, 現 농업기술센터 및 서운동 신축현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은“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점검하고, 농산물도매시장 신축현장을 살펴보는 등 인천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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