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일 박사의 토론 장면

한국스카우트연맹 안병일 박사 등 200여명의 청소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최한′제 14회 한국청소년정책포럼′이 29일 오후 3시부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안병일 박사는 발언을 통해“입시위주의 공교육이 안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청소년들로 하여금 전 세계 170개국에서 4천만 명이 참여하고 있는 스카우트운동을 비롯한 청소년NGO 등의 청소년준거집단활동에 참여시켜 참된 인성교육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으로 육성하는 방안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라 강조 했다.

또 안 처장은 “지금까지 입시위주의 공교육이 낳고 있는 여러 가지 병리현상을 치유하기 위해선 적극적이고도 긍정적인 프로그램을 갖고 청소년을 수용하여 대자연속에서 이뤄내는 청소년NGO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미래 주역으로 키워 주는데 청소년준거집단활동이 가장 효과적이다”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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