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연천군은 긴급 생산라인을 가동하여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강원도 고성지역 주민들에게 자체생산 음용수(남토북수) 350ml 4,400개, 1.8L 1,000개 등을 지원했다.

경기도 연천군과 강원도 고성군은 경기·인천·강원지역 등 접경지역 10개 시·군이 참여하는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소속이며,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광역행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관계이다.

김광철 군수는 “대형 산불 피해로 긴급 대피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생활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