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토) 곤지암밸리...이탈리아 거장 ‘에밀리아노 베르나고찌’ 마스터 클래스

HSO엔터테인먼트(하늘소리오카리나 대표 이미경)가 4월 6일(토)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곤지암밸리에서 제33회 기획교육 ‘오카리나 마스터 클래스(Ocarina Master Class)’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이탈리아 오카리나 거장 ‘에밀리아노 베르나고찌(Emiliano Bernagozzi)’ 교수가 진행하며, 3시간 특강과 3시간 마스터 클래스로 구성된다. 

에밀리아노 베르나고찌 교수는 오카리나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10세부터 음악을 시작했다. 1987년 페라라 국립음악원 'G. frescobaldi(프레스 코발디)'에서 이바노 메라또 교수를 사사해 최고의 성적으로 디플로마를 획득했으며, 이후 오카리나의 문화적 가치를 계승하고 대중화시키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베르나고찌 교수는 오카리나 그룹 GOB의 음악감독을 역임했으며, 2004년 4월에는 GOB와 함께 한국의 여러 도시에서 연주투어를 갖기도 했다. 또한 현재 볼로냐주 몰리넬라 시립음악학교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8년 두 차례 한국을 방문해 하늘소리오카리나와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던 베르나고찌 교수는 2019년에도 한국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연주가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미경 대표는 “새순이 돋고 꽃이 만발하는 이 봄, 베르나고찌 교수님의 품격 높은 강의로 우리나라 오카리나 시장의 저변도 활짝 피어나기를 바란다”며 “2019년 역시 다양한 교육과 행사로 대중에게 음악의 매력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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