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이승미 의원(서대문구3,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18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서 수상하였다.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의 주관 하에 진행되는 ‘2018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은 지난 2018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현장을 모니터링 한 결과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정책비판과 대안제시를 통해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발굴, 선정하여 주는 상이다.

이승미 의원은 교통위원회 소속으로, 도시교통실,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도시철도국을 대상으로 한 ‘2018년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단거리 승객 콜 거부를 막기 위한 카카오 택시 목적지 삭제 요청, 전자인력관리제 폐해 가능성 보완 요청, 공동도급시 불공정 하도급 관리감독 철저 요청, 신규전동차 제작시 열차와 승강장의 단차가 적도록 하여 장애인 이용 불편 해소 촉구, 도착알림서비스를 청각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현 요구 등 안전한 서울교통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비판과 제안을 제시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승미 의원은 “10대 의회 첫 행정사무감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에서도 서울시 예산과 정책에 대해 끊임없는 감시와 견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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