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19년 미세먼지 저감 협업추진단을 가동하면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2019년 1월부터 도시환경국장을 단장으로 15개 부서 20개팀으로 구성된 『미세먼지 저감 협업추진단』이 운영되었고 지난 2월 22일(금) 15:00에 구청 구내식당 담소랑에서 2019년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위한 TF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은평구 미세먼지 저감 TF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2019년 부서별 사업추진 현황 및 미세먼지 저감 특화사업 발굴 등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대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고,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행정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2019년 은평구 초미세먼지 평균농도 22㎍/㎥ 달성』목표를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미세먼지 주요대책 이행 준비 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하였고 2019. 2. 15.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 이후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문을 중심으로 신설, 변경되는 내용을 공유하였다.
아울러 15개 부서 각 사업팀장들은 현재 추진 중인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대한 애로사항 공유 및 대안모색과 타 지자체의 미세먼지 대응 사례 중 우리구에 벤치마킹 가능 여부 등 관련 현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다.
구 관계자는 최근 삼한사온 대신 삼한사미(三寒四微)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각 부서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