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2019년 신년인사회’를 오는 10일(목) 오후 3시 마포구 신수동 소재 K-Turtle(옛 거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등 지역 주요인사와 각계각층의 구민 총1,7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구민과 지역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희망찬 한 해를 다짐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민선7기 출범 이후 첫 신년인사회를 가지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마음껏 공부하는 교육환경 조성 등의 2019년 구정 역점사업을 알리고, 마포1번가 정책소통 플랫폼과 SNS를 통한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할 예정이다.

2018년 신년인사회 사진

사회자의 개회선언 후 마포구청소년뮤지컬단의 신나는 갈라쇼로 본 행사의 막이 열린다. 새해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인 만큼 서울시장 등 각계 주요인사들이 영상을 통해 덕담을 전달한다.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이 마포구민을 대표해 새해덕담을 전하는 특별한 영상도 함께 마련됐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신년사와 내빈의 축사가 이어진 후 마포를 대표하는 마포구립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후 시․구의원들의 건배 제의와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희망찬 새해, 새날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구민 여러분과 함께 열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것 하나라도 구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구정을 꾸려나가는 2019년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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