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공사 전문건설업체 (주)대상에스앤씨(대표 한지원)가 국가경쟁력 혁신위원회(위원장 손욱)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18년 제 1회 국가경쟁력대상”에서 제조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대상에스앤씨는 1996년 대상석재로 출발하여 현재까지 국내의 공공건물∙오피스텔∙사옥∙대형병원 및 상가 건물 등 각종 건축물에 석재 내∙외장공사를 직접 시공하는 한편 석재 판석 및 경계석을 납품하는 석재 전문 업체이다. 석재는 건축용 판석 뿐만 아니라 경계석, 표지석 및 석축 등에 널리 사용되는 건축 재료로써 오늘날 현대 건축과 토목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나 그 종류가 방대하고 시공 방법이 까다로워 보다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다. (주)대상에스앤씨는 20년간 수 많은 건축물을 시공해오면서 축적한 기술력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았고 이에 “2018년 국가경쟁력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지원 대표는 건설 업계에 여성 대표가 전무하던 22년전부터 현재까지 (주)대상에스앤씨를 이끌어오고 있는 일등 공신이다. 한 대표는 여성 특유의 강인한 리더십과 성실∙근면의 자세로 1998년의 IMF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가운데서도 (주)대상에스앤씨 건실히 운영해왔다. 한 대표는 지금까지 여러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로 관계사와의 신뢰를 꼽았다. 한 대표는 “아무리 작은 약속이라도 관계사와의 약속을 단 한번도 가볍게 여긴적이 없으며, 그 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약속을 성실히 이행한 것이 (주)대상에스앤씨가 지금까지 굳건하게 업력을 이어오고 있는 이유다.”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러 관계사들로부터 우수 협력업체 감사패를 받기도 했으며 2017년에는 경기도지사로부터 건설산업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였다.

 한지원 대표는 “건설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우리 (주)대상에스앤씨가 국가경쟁력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의미가 크다. 이 상은 나 개인을 위한 상이 아니라 우리 회사 전체, 우리 임직원 전체를 위한 상이기 때문에 보다 겸허한 마음으로 수상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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