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신기술개발 통해 농업발전 및 국가경쟁력향상에 기여
논둑에서 던져넣는 논 잡초약 등 편리한 미래농업 선도

 

 국내 농산업의 대표회사인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2018 제1회 국가경쟁력대상 제조부문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국제경쟁력대상은 대한민국 국가산업 전체의 국제경쟁력을 향상하고자 올해 제정되었으며 대한민국의 국격 향상과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행사이다.
 
  국제경쟁력대상을 공동 주최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와 국가경쟁력혁신위원회의 심사결과에 따르면 ㈜경농은 농업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제품력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농가소득의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농업기술의 보급을 통해 국내 농산물의 국제 경쟁력 향상과 국내 농업기술의 선진화를 선도해 왔다. 또한 농업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도 충실히 수행하여 타 기업의 모범이 되어 대상수상의 영예를 차기하게 되었다.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
식량의 자급자족과 농업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을 목표로 1957년 설립된 ㈜경농은 창사이래 우수하고 안전한 작물보호제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비료, 종자, 영양제, 관수자재, 천적, 친환경자재 등 다양한 농자재를 개발, 공급하며 고품질 우수 농산물 생산과 한국 농자재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온 한국농업의 대표기업이다.  1964년 국내최초 입제공장 준공, 1972년 국내최초 제초제 원제합성 성공 등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하여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ISO 9001, 14001, OHSAS 18001 인증 등 국제적인 품질관리를 유지하고 있다.

신물질·신제형·신제품 개발로 농업인의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
 또한 경농은 ‘첨단과학을 바탕으로 한 신기술 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계속하여 다양한 신물질, 신제형, 신제품을 개발 공급함으로써 국내 농업기술의 선진화와 국제화에도 크게 공헌하고 있다. 지난 2006년, 논둑에서 던져넣는 논 잡초약인 자기발포확산형 제형을 개발, NEP(신기술제품)인증 및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2013년에는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식물바이러스의 전문방제제 ‘팜월드’를 출시하여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다양한 농촌사회공헌활동으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
 ㈜경농은 나눔활동 면에서도 농산업의 대표기업으로서 손색이 없다. 지난 2005년 조비경농장학재단을 설립, 전국 우수농과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수여하며 미래 한국농업과 국가 발전을 선도할 우수인재 양성에 앞장 서 왔으며, 본사 및 전국 지방사업장별로 1사1촌 자매결연, 농촌봉사활동,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소외되어 있는 농업과 농촌에 따뜻한 나눔의 분위기를 선도해 오고 있다.  (주)경농은 이같은 다양한 나눔활동을 인정받아 2013년 농업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농촌사회공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경농의 이병만 대표이사는 이번 국제경쟁력대상 수상에 대해 “우리 농업계의 신기술에 대한 열망과 노력이 국가경쟁력 향상에 직결된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향후에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농업인중심의 경영철학을 확대하여 우리농업의 발전과 농업을 통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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