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전달식 기념촬영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신정7동은 5일(수) 14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신정7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농협은행 ㈜목동역지점이 함께한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쌀 142포(1포에 10kg, 총 4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농협은행 목동역지점(지점장 박만선)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의 쌀 소비 촉진을 유도하여 도시민과 농민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쌀 142포를 신정7동에 기부했다. 신정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 받은 쌀을 소외계층, 어르신사랑방 등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재순 신정7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신정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점점 각박하고 인정이 사라져가는 현실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널리 퍼져 많은 주민들이 나눔 실천에 동참하여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