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생활문화포럼_포스터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1월 10일 도봉구민청에서 도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생활문화로 삶의 감각 찾기’ 포럼 및 생활예술동아리 축제 ‘노는 다방 도봉’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생활예술동아리, 지역예술인 및 문화예술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에 생활문화의 확장가능성과 일상생활에서의 생활문화가 주는 의미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지역에서의 생활문화 확장 가능성(정광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 △일상의 리듬을 바꾸는 생활문화(고영직 문학평론가)로 주제발제가 진행되고, 사례발제로 △지역주민과 예술가가 함께한 생활예술(이혁종 예술가)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생활문화의 확장(고봄이 너영나영 대표)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포럼은 지역의 생활예술동아리 축제 ‘노는 다방 도봉’과 함께 진행되어 △공연 ‘생활문화로 삶의 감각 깨우기’ △전시 ‘생활문화로 삶의 감각 공유하기’ △체험 ‘생활문화로 삶의 감각 건드리기’ 등의 행사도 함께 마련되어 지역주민들이 함께 지역의 생활문화에 대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동진 도봉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생활문화포럼과 생활예술동아리 축제를 통해 도봉구 지역 곳곳에 생활문화와 일상 속 예술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봉문화재단 홈페이지(www.dbfac.or.kr), 또는 전화(070-4949-764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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