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 캠페인 사진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다라 오는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45일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구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 대책본부 상황실에 관계공무원23명을 5개조로 편성, 주간(9:00~21:00)과 야간(21:00~9:00)으로 구분하여 24시간 산불예방을 위해 감시활동 체계를 유지한다.

구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산불 진압능력 배양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을 위하여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압 시범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조심 안내현수막을 게첩하고 양천구 ‘명예 산불지킴이’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해 홍보활동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산불은 대부분 입산자나 등산객의 실수로 일어난다. 산에서 불이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등을 삼가여 소중한 산림자원을 잘 관리하고 지켜야 한다.”며 “후대에 산림자원을 물려줄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구민 모두가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원녹지과(2620-35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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