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ȿ 한마당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경로의 달 10월을 맞이하여, 오는 19일(금) 오후 2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어르신 600여명을 모시고‘중랑 孝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중랑구지회 주관으로 어르신들께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어르신들의 참여행사와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어르신들이 그간 노인교실에서 배운 갈고 닦은‘레크댄스’와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며 , 2부 경로의 달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더불어 인기가수 이상번, 오은정, 전용진, 천일송씨의 가요메들리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한방진료를 하고 있는 김병로(중화2동)씨 등, 묵묵히 봉사하며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주민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경로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10월 말까지 각 동별로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가 이어진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또 주변 어르신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중랑구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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