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토) 국립과천과학관서 개최...국내외 학생 약 1,000여 명 참가

㈜포디랜드·포디수리과학창의연구소(소장 박호걸)가 오는 10월 20일(토)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되는 제12회(제4회 국제) 수리과학창의대회의 경진키트 후원 및 운영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 

㈜포디랜드·포디수리과학창의연구소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교구,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수학, 과학, 발명 등 융합영재교육 분야에 적용하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전문기업으로, 현재 북유럽, 미국, 일본 등 해외 여러 나라로 다양한 콘텐츠를 수출하고 있다. 또한 전국 시·도 교육청, 교사 직무연수, 영재반, 발명반, 청소년단체, 상설전시관운영, 맞춤형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수리과학창의대회는 (재)융합과학문화재단(이사장 조청원)이 주최하고, 서울초중등4D수리과학융합연구회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허청, 국립과천과학관, 한국과학창의재단,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수학·과학·예술의 통합주제를 바탕으로 팀원 간에 아이디어를 토론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이다. 

국 내·외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생·해외팀 약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대상별 주제에 따라 현장에서 주어지는 재료를 활용하여 팀별(2인 1팀) 구조물 제작, 미션 수행을 통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초·중·고등 팀 대상(4팀)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특허청장상, 국립과천과학관장상,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상, 국가수리과학연구소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융합과학문화재단은 “본 대회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이를 육성‧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 창의교육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해외팀 참가국은 스웨덴, 몽골, 필리핀, 홍콩이며 이중 스웨덴팀은 스웨덴의 8개 지역 과학관에서 약 500명이, 홍콩은 약 300명이 예선을 거쳐 선발하는 등 각 국에서 예선을 거쳐 참여한다.

올해에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전 세계적으로 1억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수학소프트웨어 지오지브라를 활용한 수학적 구조물 표현’이란 종목을 시범종목으로 운영하여 소프트웨어 교육의 정책 방향과 대회와의 연계 가능성을 시험 할 예정이다.

주관 단체인 서울초중등4D수리과학융합교육연구회(회장 김창규)는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현직교사들로 구성된 단체이며 교사 직무연수(방학중),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연구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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