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모은 온라인 플랫폼 ‘공유허브(http://sharehub.kr)’가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으로 재개편되었다. 통합공유지도서비스, 공유 서비스 소개 등 시민에게 필요한 기능과 정보 중심으로 재개편된 공유허브는 오는 8월 10일 공식 오픈된다.

2013년 국내최초로 만들어진 공유허브는 그 동안 공유와 관련된 국내외 소식을 전달하고 자료를 제공해주는 공유 전문 온라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 결과 ’17년 말 기준 누적 방문자수가 270여만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공유허브를 이용해 왔다. 그러나 기존의 뉴스 전달 중심의 웹기반 공유허브는 다양한 공유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또한 워드프레스로 제작된 탓에 신규 기능을 구현하거나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공유허브 개편안내

재개편된 공유허브는 국내외 공유소식, 공구대여소, 따릉이, 나눔카 등 통합지도서비스, 공유기업 및 단체 정보 및 서비스 등 공유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보다 수월하게 전달하고, 시민들이 의견을 달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또한, 시는 시민의 삶 속에 공유경제가 넓게 퍼지고 더 많은 시민들이 공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허브 오픈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김명주 서울시 사회혁신담당관은 “시민들이 다양한 공유정보를 쉽게 접하고 공유 서비스와 상품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허브 사이트 개편이 이루어 졌다”며 “공유허브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공유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 및 단체 뿐만 아니라 공유에 관심이 있는 모든 시민들을 위한 공유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