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뮤지엄 3주년 ‘둘리네 집들이’ 행사 안내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7월 22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둘리뮤지엄 개관 3주년을 기념해 ‘둘리네 집들이’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15년 7월 개관이래 26만 여명이 다녀간 도봉구의 대표 문화시설인 둘리뮤지엄은 오감형 전시체험 공간이 있는 뮤지엄동과 도서관동으로 미뤄져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둘리뮤지엄에서 주관하는 이번 개관 3주년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뮤지엄동 내부에서 진행되는 행사 뿐 아니라, 외부 광장, 야외 무대등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 입장료를 50%할인해 더 많은 주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뮤지엄동 내부에서는 즉석에서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캐리커처’이벤트와 지하 상영관에서는 ‘버블버블 신기한 버블쇼’ 공연이 펼쳐진다. 이뿐 아니라, 즉석에서 아트풍선을 만들어주는 ‘피에로 아저씨 공연’, 둘리 캐릭터와 사진을 찍는 ‘포토존 이벤트’, ‘둘리 네일아트 체험’, ‘보드게임 체험’ 등이 진행된다.

뮤지엄 입구 광장에서는 ‘클레이 만들기 체험’, ‘에코백과 색돌액자 만들기’, ‘어린이경찰관 코스튬’, ‘벌꿀 밀랍초 만들기’, ‘둘리 이름표 만들기’, ‘워터타투’, ‘방울방울 비눗방울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야외공연장에서는 ‘레크리에이션’, ‘거리예술존 마술 공연’ 등의 공연도 마련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아이들의 상상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공간인 둘리뮤지엄에서 준비한 다양한 3주년 기념 ‘둘리네 집들이’ 이벤트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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