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2018 디자인 제품화 지원 사업’ 진행
예비창업자 및 5년 이하 스타트업 대상, 아이디어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 지원
시제품 제작 및 특허 5백만 원 지원, 최종 1천5백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
오는 7.18(수) 모집 마감,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로 신청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은 7월 10일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2018년 디자인 제품화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18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

‘디자인 제품화 지원사업’은 창의적인 제품, 디자인, 콘텐츠 융복합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발명가, 메이커, 창업 5년 이내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체계적인 제품 개발 및 디자인 고도화, 시제품 제작, 특허출원비, 우수 시제품 포상 등 아이디어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사업화 자금 최대 5백만 원 ▲창업 교육 및 멘토링 ▲제품 설계 및 디자인 전문가 멘토링 ▲크라우드펀딩 ▲총상금 1,500만 원 내 사업화 지원금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연계 사업이다. 또한,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내 사무 공간, 회의실, 시제품 셀프 제작 장비 등의 인프라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40팀을 선발하여 디자인 창업 교육 및 사무실 무상 입주(스마트오피스) 등을 지원하고, 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된 최종 20팀은 약 4개월간의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시제품 제작이 완료되면 데모데이를 열어 총상금 1,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박성희센터장은 “생활 속의 아이디어, 창의적인 디자인 제품으로 성공하는 스타트업이 많다”며, “누구나 도전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원 및 사업설명회 신청은 7월 18일까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www.ghub.or.kr)에서 하면 된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제조업, 콘텐츠, 융복합 창업을 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하는 공공기관이다. 스마트오피스, 시제품 제작 지원 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창업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디자인 제품화 지원사업 데모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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