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창업이후 3대째 국내 금고시장 선도, 수출로 제2도약

2018년 대한민국명가명품 대상을 수상한
(주)신진금고 이동희 전무

‘2018년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 금고부문에서’㈜신진금고가 영애의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진금고(대표 이재원)은 광복직후인 1945년 고(故) 이준용 회장에 의해 창업한 이래 3대째 대한민국의 금고 보안에 대한 기준을 제시해 온 이 분야에서 국내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진금고는 지난 70년간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독보적인 다수의 특허기술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주요 은행권의 금고 시공실적 60% 점유와 시공된 은행의 금고보안 0% 무사고실적을 쌓아 온 중견기업이다.

이날 이동희 전무는 “저희 신진금고의 기업 정신은 할아버지 때부터 지금까지 70년간 변함없이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신진금고의 지켜 내야 할 책임과 의무가 되었다”며 이번 수상의 소감을 밝혔다.

이 전무는 또 “이러한 신진금고의 책임과 의무는 제품의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가치창조를 위해 신진금고의 모든 제품의 생산 및 공급라인에 적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할아버지가 신진금고를 창업했다면 아버지는 국내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제가 할 일은 이제 세계 시장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이 전무는 수출과 관련해서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와 중동 러시아에 이어 금고 선진국인 유럽과 일본 미국 등에 신진금고의 영토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 비췄다.

한편, ‘2018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 시상식은 지난 21일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 됐다.

이번 시상식의 조사평가를 담당한 한국명가명품연구소와 한국소비자협회컨설팅은 전국 지자체, 기업, 명인명장 등 약 1000여 팀의 후보군 중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88팀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명가명품대상은 '한국명품이 세계명품이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값으로 환산 할 수 없을 만큼 그 자체만으로도 무한한 가치를 지녀 소비자로 하여금 소비 이상의 만족감과 행복감을 주는 제품이나 기업을 발굴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는 시상식이다.

Umar Hadi 인도네시아 대사와 인사를 나누고 있는 이동희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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