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중력지대 서대문’은 홍제동 유진상가 2층과 무악재역 인근건물을 리모델링한 두 개의 별도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모두‘오로라’(메인홀), 뭐든지할수있‘달’(협업공간), 공부‘행성’남주나(세미나실), 함께밥해가‘지구’(공유주방), 나지금쉴‘태양’(휴식지대), 놀아도일‘은하계’(운영사무실)로 구성되었고

청년예술가들을 위한 공간으로 전시, 공연, 세미나가 가능한 ‘common space', 소규모 야외행사 및 소셜다이닝이 가능한 'rooftop', 휴식공간인 'lobby'로 구성되어 있다.

조성단계인 2017년부터 서대문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참여의 과정을 만들어 왔고 이후 운영에서도, 청년당사자들이 운영과정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자율적 운영시스템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개관식은 7월3일(화) 18시 유진상가(무중력지대 홍제) 19시30분 무악재역 인근(무중력지대 무악재)에서 각각 진행된다. 개관전시 ‘청실홍실展’이 7월3일~22일 무중력지대 무악재에서 진행된다.

무중력지대 서대문 대관 및 이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운영국(전화 02-6385-0006~8) 및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outhzonesd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울시 ‘무중력지대’는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무중력지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청년들은 각 무중력지대 운영국에 문의하면 된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청년들의 활력증진을 위해 유관기관 및 청년단체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청년공간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미조성 자치구에 무중력지대를 2023년 까지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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