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탈힌트 코리아(대표 정지웅)’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푸드 데이터 플랫폼 ‘힌트체인(HINT CHAIN)’ 구축에 나선다.

그 동안 ‘해먹남녀’를 통해 확보한 콘텐츠 커뮤니티 유저들의 데이터와 커머스 BM 전개를 통한 유저들의 구매 데이터 확보로 데이터 및 추천기술을 고도화 해 온 ‘바이탈힌트 코리아’는 자사의 강점인 데이터 기술 및 음식 영역에 특화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푸드 데이터 중심의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

특히 최근 소비자는 각각의 취향과 성향, 상황, 건강상태 등에 맞추어 개개인에 적합한 푸드 솔루션을 찾기 위해 점점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해 개인 푸드 프로필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플랫폼 ‘힌트체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힌트체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커뮤니티와 커머스, O2O 등의 솔루션 서비스에 산재한 개인의 푸드 데이터를 한데 모아 개인의 푸드 프로필을 만들려는 시도에서 비롯된 플랫폼이다.

음식 취향과 건강, 니즈, 상황에 따라 모든 사람의 푸드 데이터가 다르다는 것에 집중해 ‘오늘 무엇을 먹을까’라는 문제를 개인별 푸드 데이터에 맞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우며, 나아가 이러한 개인별 푸드 데이터의 취합 및 관리를 도와 소비자의 불편과 기업의 비즈니스 비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맞춤형 푸드 솔루션이 필요한 개인과 기업을 직접 연결할 수 있는 푸드 생태계를 구축해 개인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최적화된 푸드 솔루션을 소비할 수 있게 하며, 기업 입장에서는 푸드 프로필을 통한 실시간 마켓 트렌드 분석으로 효율적인 마케팅과 비즈니스 전개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바이탈힌트 코리아’는 한국의 해먹남녀, 중국의 미식남녀를 비롯한 기존 파트너쉽사와 함께 한중일 콘텐츠 커뮤니티, 커머스, O2O, 식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힌트체인 생태계를 구축해 사용자 중심의 푸드 생태계 혁신을 위해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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