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덜트란 어린이를 뜻하는‘키드(Kid)’와 어른을 의미하는‘어덜트(Adult)’의 합성어로‘아이들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어른’을의미한다.. 흔히 키덜트는 유년시절 즐기던 장난감, 만화, 과자, 의복에 대한 향수를 느끼고 20~30대가 넘어서 이를 다시금 즐기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현대인들의 삶이 물질적으로 여유로워짐 과 동시에 시간적으로 각박해짐에 따라 사람들은 가난해도 풍요로웠던 유년의기억 을 떠올리고 행복해한다. 이것이 키덜트들의 가장 큰 특징이다.

(사진.빅캔디내부사진이다.)

 

빅캔디는 이러한 키덜트들을 위한 꿈의 공간이다. 빅 캔디는 하루에도 수 십, 수천 가지의 상품들이쏟아져 나오고 있는 현시대에서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발굴하고 구매의 기회를 창조하는 데 주 목표를 두고 있다. 다루고 있는 상품은 역시 아이들에게 양보하고 자신만의 동심을잃어가고 있는 어른들을 위한 키덜트 상품이다.

빅 캔디는 오픈한 지 1년 만에 블루투스 이어폰 1개 브랜드, 드론2개브랜드의 정식공급원이 되어 국내시장에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내외 상품들을취급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키덜트 시장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역시‘해외 직구’다.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키덜트 상품들의 수요가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공급업체가 큰 수익을남기기 위해 기본단가보다 더 높게 값을 매기는 것이흉흉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법인을 이용해 무책임한 상품 판매를 하는곳도 암암리에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빅 캔디는 한국법인으로 한국에 소재하면서 확인이어려운 외국 제품들을 직접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

전시함으로써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보고 온라인 구매가 가능할 수 있도록 체험형 서비스를 하고 있다.배송 간에 벌어질 수 있는 사고도 해외판매자 가 직접검수부터중간최종검수까지3차례에 걸쳐 하고 있어 불량률 0%에 가깝게 출고되고 있는 상황이다.

 

빅캔디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투맨크리에이터의 허영이사는RC카수집, 프라모델조립, 농구, 만화책 수집 등 흔히 요즘 키덜트들이 좋아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던 어린 시절을 발판 삼아 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한다.

그는“가격을 떠나 모든 콜렉션이 소중” 하다며“어른들의 장난감 하나하나가 다 소중한 컬렉션”이라는뜻을전했다.

 

한편, 빅 캔디는 3년 이내 어른들을 위한 키덜트 전시장을유치할 계획이며, 최고라 손꼽히는 키덜트 트렌드 전시장을만드는 게 최종 목표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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