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대학교 김성조총장(대한체육회 부회장)은 한국4-H 70주년을 축하하고 전문농업인으로 도약하는 청년농업인을 격려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참여와 관심을 고조시키고자 27일 늦은 저녁 구미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구시시 청년영농 4-H(회장 김민수)회원들과 담화를 나눴다.

김 총장의 이번 깜짝 방문은 경상북도 청년농업인들을 격려해 자신감을 북돋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기반을 조성하고 이날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을 알리는 성화의 불꽃이 경북 구미에서 봉송을 진행, 평창동계올림픽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발시키고자 방문했다.

간담회에서 한체대 김성조 총장은 "청년농업인은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희망이자 미래농업의 핵심인력이므로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경북의 청년농업들이 평창동계올릭픽등의 참여를 통해 세계의 청년들과 교우하길 바란다.”며 “경북의 청년농업인이 우리나라 농업의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세계유기농엑스포등의 각종 세계대회 유치 및 큰 그림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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