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화 지도교수(왼쪽)과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토히르(왼쪽에서 두번째)와 한국인 학생들이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기념 촬영을 가졌다. (사진 = 대구수성대학교 치기공과)

대구수성대학교 (총장 김선순) 치기공과는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토히르와 함께 버디&튜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6일 수성대 치기공과에 따르면 버디 프로그램은 유학생의 한국 생활 적응의 일환으로, 튜터 프로그램은 학교 생활 적응, 수업 이해도 향상을 위해 진행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이종화 지도교수는 “토히르 학생의 경우 부모님이 현지에서 치과의사임에도, 한국의 치기공 기술을 배우기 위해 한국으로 온 열정적인 학생”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치기공과가 유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대 치기공과는 전국을 돌며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들 간 우호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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