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1만 1200㎡, 지상 9층으로 조성된 강의동서 다양한 실습 가능

치기공과 고정성 보철 실습실 (사진 = 대구수성대학교 치기공과)

대구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 치기공과는 재학생 교육환경 개선과 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고 수준의 강의동과 실습실을 구축했다.

19일 수성대 치기공과에 따르면 강의동은 간호학과, 보건행정과, 안경광학과, 치위생과, 방사선과 등이 입주해 연면적 1만 1200㎡, 지상 9층으로, 건물 5층엔 최첨단 강의실, 실습시설과 다양한 교육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치기공과 종합 보철 실습실 (사진 = 대구수성대학교 치기공과)

강의동에 준공된 고정성 보철 실습실에서 치기공과 학생들은 하나 또는 두 개이상의 치아와 관련 조직의 파괴로 기능이 상실되었을 인공적인 대치물 수복 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철성 보철 실습실에서는 임상적으로 일부의 치아가 없을 때 사용하는 부분의치와 전체의치 만들기 실습 등이 진행되고 있다.

또 임상 보철 실습실에서는 맞춤형 지도 실습으로 졸업 후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강의 커리큘럼을 실습하는 곳으로 임상보철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실습을 하고 있다.

 

치기공과 팹랩 3D프린팅 실습실 (사진 = 대구수성대학교)

이와 함께 종합 보철 실습실에선 전공 이론과 숙련된 치과 보철물 제작에 필요한 전문 기술 등을 본관 3층에 위치한 팹랩 3D프린팅 실습실에선 CAD를 비릇한 3D프린팅 공정 이해, 제품 설계, 개발 능력, 출력 전 과정 실습이 진행된다.

김병식 치기공과 학과장은 “우리 수성대 치기공과는 치기공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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