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안보 현실과 북핵 위협에 우리 대응’ 주제로 안보 결의

자유한국당 대구광역시당에서 열린 안보포럼 대구·경북 발대식 (사진 = 김병철 기자)

자유한국당 대구광역시당은 23일 당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안보 현실과 북핵 위협에 우리 대응’을 주제로 대구·경북 안보포럼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 6.13 지방선거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권영진 시장, 이재만 전 최고위원, 김재수 전 농림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격려사, 축하, 북핵 관련 동영상 시청, 권명국 전 공군방공유도탄사령관 초청 강연 등이 진행됐다.

 

김문수 한국당 대구 수성 을 당협위원장이 발대식 행사에서 안보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 = 김병철 기자)

김문수 한국당 대구 수성 을 당협위원장은 이날 “우리나라가 북핵에서 안전하고 백두산에 태극기를 휘날릴 때까지 안보포럼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 우리나라를 지킬 정당은 없다”면서 “한국당과 대구에서 하지 않으면 누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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