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 하나 제대로 다루고 싶은 꿈은 일생에 한 번쯤 누구나 가질 것이다. 특히 삶이 척박해지고 고되어질수록 우리는 풍요롭고 아름다운 것들에게서 여유를 찾으려고 한다. 음악은 현대인들의 쉼이 되기도 하며 또 하나의 꿈, 그들을 지탱해주는 지지대가 될 때도 있다.

 

해피라움 음악학원 세종시 ‘위드음악학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음악을 즐기며 다양한 악기들을 배울 수 있는 음악 아카데미이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코드 반주법, 가요, 재즈, CCM, 찬송가 반주법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교육한다. 매일 같은 시간에 풍요로운 음악 연주가 들리는 곳, ‘위드음악학원’의 관계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Q. 학생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 세대까지 악기 연주에 재미를 느끼시는 것 같다.

A. 남녀노소 상관없이 많이들 와주신다. 악기를 오래 배워도 살면서 연주하지 않으면 그 기능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을 종종 만난다. 오래 전 연주하셨던 분들, 악기가 처음이신 분들, 오랜 꿈을 품어왔던 분들 모두가 우리 위드음악학원의 수강생들이 될 수 있다. 위드음악학원에서는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를 배워 실제 삶에서 연주하고, 하모니를 들으며 음악을 누릴 수 있는 음악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Q. 위드음악학원이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듣고 싶다.

A. 특정 연령대가 아닌 전세대가 음악을 배울 수 있다는 점 아닐까 싶다. 오래 전부터 악기를 배우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던 학부모님들도 부담없이 배우실 수 있도록 바이올린과 첼로가 학원에 크기별로 비치되어 있다. 또한 배우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향후 위드 앙상블이나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자녀와 함께 공연을 하실 수동 있다. 나이와 직업에 관계없이 음악이 좋고 악기 배우는 것에 열정이 있는 분이라면 모두가 가능하다.

 

Q. 레슨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A. 프랑스에서 첼로와 바이올린을 전공하신 원장님께서 직접 현악기팀 레슨을 1:1로 진행하고 계신다. 원장님께서는 프랑스 유학 당시 대사관에 두 번이나 초청받아 연주하실 정도로 실력가다. 피아노는 원장선생님의 아내분이신 피아노 전공 선생님께서 1:1 맞춤 교육을 실시하신다.

 

Q. 그래서인지 위드음악학원은 학생들의 표정이 매우 밝은 편이다. 앞으로 위드음악학원이 나아가고 싶은 방향이 있는가?

A. 학원생을 많이 받기 보다, 한 명 한 명 신경 써서 음악에 재미를 붙이면서도 실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도하고 싶다.

 

한편 위드음악학원은 앞으로 모든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위드 오케스트라’를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토요 앙상블 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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