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은  음량과 부드럽고 아름다운 음색을 지니고 있어 군악대나 콘서트 밴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재즈 밴드 등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악기다. 특히 독주 악기로 활용도가 높아 목관악기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악기라고   있다. 또한 음역별로 여러 종류의 색소폰이 있어, 원하는 음역대의 색소폰 연주가 가능하다. 어떤 색소폰이라도 운지법이 동일하기 때문에 하나의 색소폰 운지법을 익히면 다른 색소폰 연주가 가능하여 중장년층에게도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서산 색소폰아카데미 ‘정지용색소폰아카데미’는 사단법인 한국색소폰협회의 서산시지부 아카데미로써 색소폰을 배우고 연주하며 새로운 기쁨과 여유로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타인의 행복과 즐거움을 함께 전하는 색소폰학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2011-34호로 지정되어 현재 40여 명의 수강생들과 100명의 서산지부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4시간 개방된 덕에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연습을 진행할  있어, 시간의 제약이 많은 직장인들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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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지용색소폰아카데미는 회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음악회는 물론 봉사 연주  다양한 공연을 주최하여 시민들의 삶에 희망과 꿈을 전해주고 있으며, 색소폰의 저변활동에 선두역할을 한다는 높은 평을 받고 있다.

 

또한 1년에   이상 지역사회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정기 연주회를 열고, 야외무대를 통해 2~3회 공연을 진행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본원에 다니는 모든 학생들이 연주자가 되어 1년 동안 배운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할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는 보람과 긍지를 느끼게 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배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질적 경험을 통해 보다 뛰어난 역량의 연주자로 키워내는 것이 학생들이 말하는 정지용색소폰아카데미의 가장  장점이다.

 

정지용색소폰아카데미의 정지용 원장은 “최선을 다하여 가지고 있는 재능을 학생들에게 지도하여 수준 높은 실력을 양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취미로 색소폰을 배우는 학생들의 앙상블 단체를 특별 지도하여 경연대회  단체 행사에 봉사를 목적으로 적극 동참해 보람을 느끼게 하는  서로 베풀고 나누는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포부를 알렸다.

 

한편 정지용색소폰아카데미는 수준높은 봉사단을 창단하여 어려운 이웃과 각종 사회 단체에 찾아가는 음악봉사연주회를 주최하고 있으며, 충남 서산시 덕지천로 3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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