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 젬마관 강의동에서 열린 2018 그린나래 프로그램 (사진 = 대구수성대학교)

대구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 치기공과는 지난 2일 치기공과 예비 신입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그린나래 프로그램’을 치기공과 강의동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부 김병식 학과장의 환영사와 학과소개를 시작으로 2부 박혜진 교수의 ‘친구 알아가기’, ‘함께 어울리는 우리가 되기’, 3부 1인 1실습대에서 치과기공 장비체험 행사와 3D프린팅 출력물 시연, 모델링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수성대 젬마관 치기공과 강의동에서 진행된 1인 1 실습대 체험 프로그램 (사진 = 대구수성대학교)

손준혁 치기공과 예비 대학생은 “고등학교 시절보다 더 폭넓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 기분이 좋고, 교수님들께서도 입학 전인데 꼼꼼히 일정을 안내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예비대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저 자신과 친구들을 이해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빨리 학교생활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식 수성대 치기공과 학과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은 이제 34년의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수성대 치기공과의 당당한 가족으로 소중한 만남을 하게 되었다”면서 “예비 신입생 여러분은 오늘의 소중한 만남을 통해 새로운 나를 만들어 가기 바라며 자신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고 부모님께 항상 자랑스러운 자녀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 진행을 담당한 이종화 교수(치기공과, 팹랩수성 센터장)는 “이번에 개최된 그린나래 프로그램은 휴먼케어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Only 1’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예비대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 능력배양과 치기공과 학생으로서의 자긍심 및 소속감 고취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치기공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6월 젬마관 5층 치기공과 강의동 이전을 통해 전국 최고수준의 강의동과 1인 1 실습대로 치기공과 재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대학교 치기공과는 재학생 교육환경 개선과 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고 수준의 강의동과 실습실을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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