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9일 충주공용버스터미널에서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온실가스도 줄이면서 환경을 생각해보는 뜻 깊은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녹색충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그린리더 등의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버스터미널 이용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저탄소 명절 보내기는 내가 먼저’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울러 △고향길 플러그 뽑고 출발하기 △귀성ㆍ귀향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가 쓰여진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실천수칙 안내판에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로 버스터미털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스티커를 붙이는 행사를 함께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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