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설 연휴 기간 중 상·하수도 동파 및 누수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상·하수도 비상급수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수도사업소에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15일부터 18일까지 비상급수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상·하수도 관련 전문 대행업체를 24시간 대기시켜 상·하수도 동파 및 누수사고 등 주민 불편해소에 즉각 대처할 방침이다.

또한, 전문인력 20여명을 동원해 지방상수도 및 마을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등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 및 보수를 설 연휴 전까지 마칠 계획이다.

남풍우 수도사업소장은 “상·하수도시설 사전점검으로 안정적인 생활용수공급에 힘쓸 것이며, 비상시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각종 급수사고 예방 특별대책을 강구해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수도사업소 비상급수대책반(871-2451~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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