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 도서지역 수색작전을 펼치다.

수색작전중인 서산경찰서 112타격대와 1대대장병들

 

충남/엔디엔뉴스 이명선 기자 = 3월14일 서산경찰서는 2018 도서수색 작전을 성공리에 마쳤다. 서산경찰서 김택준 서장은 “적의 침투 및 은거 예상되는 취약도서에 대하여 경.군 합동수색을 실시하여 도서작전수행 및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였다”서장이 직접 총지휘하에 경비작전계에서(계장 노성균) 작전을 계획수립 실시하였다.이번 작전에는 1789부대(1대대) 병력지원과 서산시청 다목적 행정선인 서산호가 지원 투입되어 활동하였다. 경.군 관계자는 서산호의 활동에 크게 감탄 받았다고 말을 전했다.

 

서산경찰서 112타격대원들과 1대대 장병들이 화이팅을 외치고있다.

 

79톤급 서산호는 다목적 행정선으로 어업지도단속 및 행정업무지원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열리는 도서수색작전은 대산 삼길포항을 출발하여 고파도에서 수색작전 전술을 펼치는 등 다양한 수색활동을 하였다.

 

대산 삼길포항 서산호앞에서 작전관계자들이 환하게 웃고있다.

 

경비작전계 노성균 계장은 “고파도는 취약도서 가급으로 관내 유인도서 중 다리로 연결되어있는 웅도를 제외하고 면적이 제일 넓고 인원이 가장 많으며 또한 육지에서도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보안상이나 군사상으로 가장 취약한 지역으로 판단되어 수색작전지로 선정 하였다” 라고 말했다.

서산경찰서는 앞으로도 도서지역에 대하여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할 계획으로 치안행정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수색에 앞서 작전토의중인 112타격대와 1대대 장병

 

김택준 서장은 “112타격대와 군 장병 등 작전에 참여한 관계자에게 격려를 표하고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서수색작전 실시와 무인도 정화활동, 도서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 등으로 작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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