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저동에는 내실 탄탄하기로 유명한 영어교습소가 있다. 바로 관저5단지 ‘구봉마을 해법영어교실’이 그곳이다. 2012년 2월에 오픈하여 현재까지 꾸준한 교습을 해오고 있는 이곳은, 구봉마을 5단지 아파트 제주상사 206호에 위치해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영어의 문법과 독해 회화 등 다양한 영역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가까이 다가간다.

 

학교와 아파트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고 안전하며, 주 5일 평일이면 매일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꾸준한 영어공부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유독 인기가 좋다. 구봉마을 해법영어교실에 자녀를 맡기고 있는 한 학부모는 “각종 사건사고가 많은 요즘 믿고 맡길 수 있는 학원이 많지 않다”라며 “구봉마을 해법영어교실은 선생님께서 부모의 마음으로 자녀를 대해주시기 때문에 믿고 맡길 수 있다”고 전했다.

 

구봉마을 해법영어교실의 최정숙 원장은 해법영어를 만나기 전 타 브랜드 영어학습을 10년 넘게 가르쳐 오며 지속적으로 영어교육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고 전한다. 해법영어교실은 그런 최 원장의 가능성과 교육우수성을 알아주며 새로운 터전이 되고 있다. 그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작지만 알차다고 정평이 나 있다. 학생들을 가르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

A.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은 이윤이나 이익만을 추구하는 기업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의 인격을 바르게 가르치고 영어실력도 점차 키워나가 개인의 역량과 희망을 이루어나가게 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

 

Q. 최정숙 원장이 여태 걸어왔던 길에 대해 들고 싶다.

A. 이전까지는 타 브랜드에서 일했다. 연수 프로그램 7차 과정에서 매년마다 해외연수에 뽑혀 7차 유럽과정까지 이수했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에서 수상한 경험이 있다.

 

Q. 초중생, 어린 친구들을 맡아 가르치니 늘 기분이 남다를 것 같다.

A. 아이마다 특징이 다르고 예쁘다. 내 아이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며 엄마의 심정으로 지도하고 있다.

 

한편 최정숙 원장은 “매일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앞으로의 계획”이라며 학생, 학부모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즐겁고 유익한 교실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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