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절대 빼놓을  없는  있다. 바로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충만하게 해주는 ‘꽃’이다. 봄은 꽃상품을 전문적으로 제작하여 판매하는 업체들이 가장 바쁠 시기. 봄에만 만끽할  있는 다양하고 신선한 꽃들이 대량 생산되기 때문이다. 천안꽃집 ‘더블비플라워’는 작년 4월 작은  공방으로 시작해 3개월  확장 이전한 천안 성정동에 위치한 플라워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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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비플라워는 화분, 생화상품부터 드라이플라워, 프리저브드 플라워까지 식물과 꽃에 관련된 상품들을 판매한다. 또한 원데이 클래스부터 정규 취미반, 전문가과정 창업반까지 여러가지 재미있는 커리큘럼으로 꽃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들에게 천안플라워레슨을 제공하고 있다.

 

더블비플라워의 배은빈 대표는 천안시 충남문화진흥원 주최 플로리스트 작품전시회, 국제 꽃장식대회 서울시 종로구 의장상 수상, 성북구청 주최 3.1절 성북구청장 특별상 수상, 독일 assistant 사범 3급, IHK독일플로리스트는 과정중으로 밟은 수재 아티스트로 평가 받고 있다. 전문적으로 꽃을 배우기 전부터 식물에 대한 동경을 품고 있다가, 우연히 배우 배두나의 도서를 읽고 취미 플라워레슨을 받을  있는 곳이 있다는  알았다고 한다. 그 이후 꾸준한 공부를  덕에  자리까지 올랐다는 배은빈 대표. 그녀의 목표는 “손님    분의 취향에 맞춰 신선하고 예쁜 꽃으로  좋은 선물이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전한다.

 

꽃은 1년 365일 만날  있지만, 봄과 여름에 만나는 꽃은  생기부터 다르다. 갑자기 올라간 기온에 반응이라도 하듯 파릇파릇 돋아난 아름다움은 기분을 보다 나아지게 하고 필요에 따라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면 한층 밝아진 집의 느낌을 자아낼  있다. 봄철에 맞는 꽃은 적절한 햇빛과 물을 머금으면 보다 오랜 지속 시간을 가질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배은빈 대표는 “꽃 일이 한없이 부지런해야 하고, 체력적으로 힘들 때가 많지만 더블비플라워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예쁘다고 칭찬   해주시면 오히려 내가 힐링되고 힘이 난다”라며 “꼭 특별한 날에만 선물하는 것이 아닌 일상에서 조금  꽃과 친해질  있는 계기를 만들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더블비플라워는 앞으로 상품판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간장식, 플라워클래스 등을 통해 영역을 넓혀 성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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