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학교 재학생들이 정보기술 과목을 수강하는 모습 (사진 = 호산대학교 제공)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가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국고보조사업으로 S2U(Study Skill Up)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29일 호산대에 따르면 ITQ 정보기술자격증 과정은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를 중심으로 교육으로 학생들의 현장 실무능력을 높일 수 있다.

특히 TOEIC 단기 레벌업 과정은 공인성적의 향상 정도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상금이 주어지며, 취업을 앞둔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저녁 시간대에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저녁 식사는 대학에서 무료로 제공한다”면서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이 많이 참여해서 본인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S2U 프로그램의 교육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호산대 홈페이지를 참고하며, 한국생산성 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공인 ITQ 정보기술자격증 취득과정과 YBM 어학원과 연계한 TOEIC 단기 레벨업 과정으로 구분해 운영되는 비학위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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