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기도는 공격을 되받아치는 다양한 방어기술이 깃든 무술을 일컫는다. 꺾기, 던지기, 치기, 찌르기, 차기 다양한 기술을 연마할 있어 신체단련은 물론 호신술로도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특히 요즘은 다양한 사회문제로 호신용 합기도를 배우려는 여성들의 움직임이 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체육관에서는 다이어트나 보다 쉬운 합기도의 형태로 교육되고 있어 실제 호신용으로 합기도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부족하거나 아쉬운 사실이다. 그렇다면 전통 합기도를 배울 있는 곳은 없는 걸까?

 

법동 합기도 ‘흑추관합기도&주짓수 양생도장’은 1993년 중리시장에 자리를 잡아 현재까지 사제지관으로 이어져 내려온 전통 합기도장이다. 현재는 3대 전원호 관장이 전통 합기도를 보급하며 제자양성에 힘쓰고 있다. 6세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운동할 있는 공간으로 열려 있으며, 법동에서 가장 늦은 시간까지 수업을 진행하여 늦게 끝나는 직장인들도 부담없이 수업을 받을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진. 실제 수업하는 사진이다.)

 

 

흑추관합기도&주짓수 양생도장은 합기도 종목인 호신술, 발차기, 낙법 아니라 흑추관무술로서 체계적으로 잡혀 있는 쌍절곤 체조를 수업으로 하며 전원호 관장의 주짓수 수업을 1회 진행한다. 체계적인 합기도 기술 아니라 취미로써도 다양한 무술을 배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린 아이들을 상대로 하는 유치부의 경우, 낮시간에는 유아체육을 통해 양손을 사용하는 스피드 스텍스, 키크기에 도움되는 점프밴드 음악줄넘기, 학교체육을 수업한다. 전통 합기도 아니라 연령별 재미가 깃든 체력단련을 있어 아이들 그리고 학부모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사단법인 흑추관 협회는 1960년 3월 10일 충청권 최초 합기도수련도장 브랜드로 자리잡아 전국 157개의 지관이 있고 현재는 미국, 캐나다, 카타르, 포르투갈에도 지부가 형성되어 어디서든 합기도를 배울 있도록 마련된 한국무예도장이다. 특히나 오로지 재미와 시간떼우기 용의 급급한 최근 합기도장 속에서 전통합기도와 체계적인 체력단련, 연령대 맞춤 교육 등을 배울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으뜸 합기도 교육장으로 손꼽혀 왔다.

 

전원호 대표관장은 “흑추관무술이 널리 보급될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며 훌륭한 제자를 양성하는 목적을 두고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흑추관합기도&주짓수 양성도장은 올해 창관 58주년을 맞이하였으며 한시적으로 고객만족 이벤트를 사이트를 통하여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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