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4~5세 까지는 부모 의 돌봄 속 에서 자라야 안정적인 정서를 유지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는 게 빠듯한 현대 생활 속에서 이 는 힘에 부치는 일 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돌이되기도전 에 어린이집 에 맡겨지는 아이들이 약50% 이상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유아기 때 안정적인 심리를 유지 하지 못하면 틱장애나 기타정신질환 을 앓게 될 확률이 배로 높아진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아이들을 돌보지 못하는 맞벌이 부모들은 필수적 으로 교육적인 측면 으로 접근해 아이들의 정서를 안정적 으로 형성시킬 의무가 있다.

(사진. 실제수업하는사진이다.)

 

 

판교아동미술 ‘리틀마누’ 는 즐거운 놀이, 건강한 아이, 그리고 행복한 엄마 를 위한 공간 이다. 아이와 엄마들 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그림책 과 교구들을 소개하고 아이들 의 이야기 와 성장을 담아내는 수업인 그림책 미술놀이 수업 을 진행하고 있다. 이 일 을 처음 시작한 신지원대표 는 실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다. 미국에서School of Art Institute of Chicago에서 미술치료 를 공부한 그녀는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 작은 사회 인 어린이집, 유치원 을 통해 아이들이 받을 수 있는 부담 과 정서적 불안함 을 해소할 수 있는 교육 을 찾다 ‘리틀마누’ 를 개원했다.

 

리틀마누 의 교사들은 미술 교육뿐 아니라 미술치료, 놀이치료 등 상담과 심리학 을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들로 구성 되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의 창의적인 부분 뿐 아니라 안정적인 정서를 유지하는 것, 그리고 인성에도 세심하게 개입한다.

 

리틀마누 는 유아동수업 으로 그림책 미술놀이 수업을 중점적 으로 진행한다. 이 수업은 리틀마누 에서 ‘마음성장’ 을 위해 자체개발한수업 으로 아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용기, 감정, 문제해결능력, 주도 성 등 의 자존 감 과 관련된 주제로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게 진행한다. 따라서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경험하는 크고 작은 진통들을 잘 극복하여 높은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림책 미술놀이 수업 은 원데이클래스 와 정규반 으로 나뉜다. 원데이클래스 의 경우 매주 다른 그림책을 읽고 미술, 놀이, 연극 등 의 다양한 독후활동 을 진행한다.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를 확장 시키고 유연하게 만든다는 장점이 있다. 정규반 은 원데이클래스 의 확장되고 연장된 수업으로 아이들은 주제를 보다 깊이 있게 탐색하고 자신의 이야기 를 확장되게 풀어낸다.매체탐구, 2D, 3D등 다양한 작업 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과 이야기 를 담아내는 수업 으로 한분기동안 한권의책 을 만드는 목표가 주어진다. 이 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창의적인 잠재력 과 마주하게 되고 생각과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하며 주도 성 을 발달시키게 된다.

 

신지원대표는“리틀마누를 통해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삶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어린이로 성장 했으면 좋겠다”라며“리틀마누 를 통해 행복하고 여유로운 마음의 엄마가 된 만큼, 그 성장 을 이곳에 담아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리틀마누는 5월부터 미술치료사와 리틀마누 교사를 양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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