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홍장 당진시장후보 세 번째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김홍장 당진시장후보 기자회견모습

 

충남/엔디엔뉴스 이명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홍장 당진시장 후보는 5월 15일 당진시청 브리핑 룸에서 세 번째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찾고 싶은 문화도시 당진,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당진”이라는 주제로 문화, 체육, 보건, 안전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후보는 “그동안 당진은 30만 자족도시 건설을 추진하며 기업유치와 아파트 건설 등에 집중해왔지만 당진에 직장을 다니면서도 이주하려하지 않는 이유 중의 하나가 여가활동과 문화향유를 하기에 부족한 점이 많으며 보건과 체육인프라의 부족 때문이었다”라고 진단하며 관련 공약을 제시했다.

첫째,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생활문화예술인 단체 지원도 확대

둘째, 면천읍성 복원과 4.4만세운동 성역화, 천주교교육문화센터 건립 및 솔뫼성지 명소화 등 문화관광자원을 재생산

셋째, 생활체육을 더 육성하고 전문체육시설을 확충할 것이며 시민축구단을 창단하여 운영

넷째, 공공의료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북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건립

다섯째, 치매안심센터를 설치 운영하고‘건강 행복맘’ 사업을 확대

여섯째,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추진

끝으로 김후보는 “민선 7기에는 무엇보다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겠지만 도시경쟁력은 양적인 성장만이 아니라 삶의 질에 대한 척도가 중요시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풍부한 문화예술 활동과 건강을 위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하고 안전을 확보하여 품격 있고 건강하며 안전한 당진, 삶의 질이 높은 도시 당진건설을 위한 노력도 병행”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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