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dnnews】안홍필 기자 = 철원군은 전국최고의 미질을 자랑하는 철원오대쌀이 ‘2018 고객사랑 브랜드대상’에서 지역특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8 고객사랑 브랜드대상은 5월1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름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김성근 소장이 참석하여 수상하였으며 ‘철원오대쌀’외에 40여개 브랜드가 2018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성근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민들의 식생활 소비 성향 변화와 치열한 쌀시장 개방과 경쟁으로 쌀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철원오대쌀은 고품질 명품 브랜드로써의 위상에 걸맞게 앞으로도 좋은 밥맛을 유지하고 그 명성을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도 ‘철원오대쌀’은 브랜드명으로 한국경제신문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2017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각종 브랜드 대상을 석권하여 철원오대쌀의 브랜드가 전국적으로 명품 브랜드임을 소비자에게 다시 한 번 각인시켜 향후 철원 쌀 판매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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