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가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주관 2018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2일 호산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호학과 3학년 권보명, 윤선영 학생은 현지 적응을 위해 50시간 이상의 사전교육을 마친 후 미국 뉴저지 주 블룸필드대학교에 파견된다.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은 전문대학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을 배양하여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키워주는 정부지원 프로그램이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YBM 어학원과 연계한 TOEIC 단기 레벨업 과정을 통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국제 감각과 전공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호산대는 4년 연속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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