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뇌에는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라는 기관이 있다. 해마는 7세 이후에 만들어지는데 7세 이전에는 ‘편도체’라는 부위에서 분위기, 정서, 느낌을 기억하게 된다. 편도체는 ‘정서’를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이다. 따라서 7세 이전에 좋은 느낌을 줄 수 있는 음악이나 따뜻하고 아름다운 경험을 많이 체험하게 하는 것이 아이들 감수성 발달에 좋은 기여를 하게 된다.

 

(사진, 실제 원장 프로필 사진이다.)

 

 

대전 관평동음악학원 ‘제이엠음악학원’은 대전 유일의 오디 피아노 전문원으로 유아기 음악 감수성 개발에 좋은 유아 피아노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음악학원이다. 오디는 ‘오디에이션(음악을 듣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의 줄임말이며 . 모국어처럼 음악 공부도 듣기를 기반으로 한 음악적 소통 능력, 이해 능력,   표현능력을 키우는 것이 오디에이션이다. 오디 피아노 교수법은 악보를 읽고 연주하기 이전에 음악을 먼저 듣고 연주하고 악보를 읽는 모국어 습득 방식과 흡사하다.  

 음악을 배우는데 언어와 같이 9세 이전에 시작해야 음악 소질이 개발되며 듣기 능력은 6세까지 급속히 발달하여 9세 정도에 성장이 멈춘다.  따라서 이 시기에 좋은 음악을 많이 들으면 안정된 정서의 발달과 함께 청음과 리듬, 박자, 음악 소질 ,음악성 등이 좋아진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현시점에 무엇보다 감성교육이 대두되는 만큼 오디 피아노 교수법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고 피아노 연주기술 못지 않게 중요한 음악 감수성 개발교육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음악으로 더 섬세하게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유아의 감성을 자극해주고 표현하게 해주어 감정 조절 능력까지 발달시킨다.

 

제이엠음악학원 명소라 원장은 지금까지 피아노 교사들이 유아 피아노 과정을 지도하기 어렵고 학원에 도입하기에 어렵다는 이유로 유아 단계의 피아노 교수법에 대한 공부를 멀리하여 다른 유아 교육기관에 비해 음악학원에서의 유아 피아노 교육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한다.  그리하여 유아를 초등학생과 같은 교재인 피아노 연주기술(테크닉)을 익히는 독보 중심의 교육과 같은 교재만을 사용해 가르쳤기 때문에  4~6세 유아들이 피아노를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금방 포기하게 되어 다시 피아노 교육을 시작하기 어려워진다는 고정관념이 생기고,  더욱이 피아노 학원을 다니고 싶어 하는 자녀를 두고도 유아 시기에 학원 보내기를 망설여지는 일이 생겨날 수밖에 없다.

 

20세기 최고의 음악교육학자인 에드윈 고든은 아무런 준비가 없는 아이들에게 악기를 덜컥 가르치거나 악보 읽기, 이론,  기술과 정보를 주입하는 것은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음악교육의 목표로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하였다.

그에 따라 제이엠음악학원의 원장과 강사진들은 기존의 방식을 고집하는 것이 아닌, 열린 사고방식으로 현대적 피아노 교수 법과 신간 교재 연구 및 공부를 끊임없이 진행하여 창의적인 사고로 피아노 교육을 선도하는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제이엠음악학원은 유아전문 프로그램만 활성화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요일 별로 특강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우쿨렐레, 하모니카, 젬베, 오카리나, 리코더, 단소, 노래 등 유아부터 초등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값진 경험을 선사한다.

매주 수요일에는 노래 특강이 열리는데 이때 노래 수업만 하는 게 아닌 핸드벨 수업, 청음 수업, 음악 감상, 음악퀴즈, 음악사 이야기, 음악게임 등 제이엠 음악학원만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들이 보다 수업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전공자 배출을 위한 제자 연주회를 서울의 보다 큰 무대에서 연주할 기회를 제공하여 이번 2018년 5월 12일에는 명소라 원장이 활동 중인 이화여대 석사 연주단체인 ‘이화 루체’ 에서 주최한 제자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우수한 콩쿠르 수상 성적과 콩쿠르 전 마스터 클래스와 리허설을 진행하는 등, 콩쿠르 준비과정도 특별하게 운영되고 있다. 2017년도에는 대전에서 열린 신세계 음악콩쿠르, 중앙음악협회 콩쿠르,비엔나 청소년 음악 콩쿠르에 참가하여 열 명 중 절반 이상이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매회  최우수지도상을 수여할 뿐 아니라 보다 권위있는 콩쿠르에서 입상한 내역과 국제 콩쿠르 진출을 위하여 준비하는 콩쿠르 대비반, 전공반을 운영하며 대전 지역에서 다채로운 수상의 영예를 안는 으뜸 가는 음악학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이엠음악학원의 명소라 원장은 “하루하루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음악수업을 할 수 있는 것 자체에 커다란 만족감을 가지고 있으며 좋아하는 일을 하는 행복한 사람으로서 아이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주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제이엠음악학원 원장은 자신의 교육철학처럼 “행복한 음악적 경험을 평생동안 간직하게 해준다” 는 것을  모토로 언제나 아이들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아이들 위한 즐거운 음악 수업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며 더 나은 교육으로 보답하고자 끊임없이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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