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꽃을 봄에만 만날 수 있는 희망이라 말했던가. 꽃은 1년 365일 우리의 눈을 싱그럽고 따뜻하게 해주는 존재이며, 설렘과 더불어 좋은 기억을 가져다 주는 기쁨이다.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된 초여름은 잦은 비와 미세먼지의 악행으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 하지만 이맘 때의 5월은 언제나 그렇듯 가족의 사랑과 싱그러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유일한 달이기도 하다. 가족, 그리고 사랑하는 연인에게 5월의 풍요로움과 아름다움을 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정자역꽃집 리본플라워를 소개한다.

 

(사진. 실제 리본플라워 꽃 사진이다.)

 

 

리본플라워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플라워샵이다. 주로 생화를 판매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드라이플라워, 프리저브드플라워, 조화, 식물 등 다양한 상품을 제작, 판매한다. 최근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택배가 가능한 상품도 서비스하고 있을 정도로 그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꽃은 스스로를 위해서도 구입하지만 선물하는 용도가 많은 만큼, 리본플라워의 최정임 대표는 꽃 하나 하나에 어떠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상상하며 제품을 제작한다. 고객이 어떤 목적으로 주문을 했는지, 어떠한 의미로 선물을 하는지 생각하고 제품을 제작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고객이 그 정성을 알아보기 때문이다.

 

최정임 대표는 꾸준한 직장생활 끝에 취미활동으로 만난 꽃에 반했다고 전한다. 무료한 생활에서 꽃은 그녀에게 활력을 불어넣으며 꿈꾸게 했다. 그 결과 그녀는 여러 플라워샵에서 직원으로 일하며 실무를 익혀, 분당에 이 소담한 꽃집을 오픈했다. 그런 값진 노력 덕분인지 그녀는 “단순히 금전적인 성취보다는 고객님 한 분 한 분께 만족을 드리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만족을 드릴 수 있는 리본플라워가 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생화를 전문으로 하는 분당꽃집 리본플라워는 앞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상품을 제공하고자 기업 출강이나 클래스, 플라워서브스크립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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