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 청계, 남악, 무안 재래시장 유세에 지지자 대거 몰려

무안 재래시장 유세에 나선 무소속 기호 8번 정영덕 무안군수 후보

 

【ndnnews 이병석】무안군수 무소속 기호 8번 정영덕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유세를 거듭할수록 오해와 불신을 이겨내고 후보를 바르게 평가하는 지지자가 확산되면서 지지율 또한 급속히 상승되고 있다

정영덕 후보는 지난 1일 유세 첫날 일로 장을 시작으로 청계 유세, 남악농협사거리유세, 그리고 4일 무안읍장 유세를 이어가면서 무안 발전이 더딘 이유를 ‘무안의 허수아비 정치와 거머리 정치’라 진단하고, 진정한 무안발전을 위해 직업도 없이 호의호식하는 적폐세력 청산을 강조했다.

이어“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를 등에 업고 무임승차해 지지세가 높아지자, 적폐청산이란 국민의 엄중한 명령을 무시하고, 오히려 적폐에 가담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횡포를 무안군민이 반드시 심판해 달라.”고 부탁하며“ 8만 군정을 이끌 적임자가 20년 행정 경험과 8년의 전남도의원 경력으로 인정받은 정영덕 입니다”라고 말을 하자 군민들이 환호와 지지를 보내면서 유세 열기가 뜨거워 졌다.

이날 군민들은 20년의 전남도청공무원 경력과 지난 8년간 두 번의 전남도의원을 역임하면서 아동 공동생활가정지원 조례와 노인 성인용보행보조차지원 조례 등 각 분야에 꼭 필요한 대표조례 16건을 발의한 것과 서해안고속도로 일로IC 통행요금 부당징수 국민감사청구로 통행요금 200원 인하를 끌어내는 등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 정영덕 후보의 행정력에 공감했다.

유세장서 정영덕 후보는 불공정한 공천취소 최대수혜자로 민주당 김산 후보를 지목하며 “지난날 자신과 같은 8년간 두 번의 무안군 기초의원을 하면서 발의한 대표조례가 2건에 불과하다.”면서“민주당 김산 후보가 과연 8만 무안군정을 이끌 수 있을까?” 하는 의문과 우려가 군민들 사이에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재래시장에 모여든 군민들 평으로는 민주당 김산 후보는 슈퍼마켓을 운영하면서 두 번의 무안군의원에 당선되고, 군 의회 의장을 역임하는 등 성실하고, 입지적인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8만이 넘는 인구를 가진 무안군은 한 해 예산만 2018년 기준 4천3백47억 원으로 천문학적인 예산이 집행되는 가운데 군민들은 “김산 후보가 과연 그러한 큰 예산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고 걱정하며 “김산 후보가 사람은 좋을지 몰라도 한두 푼도 아니고 일 년에 수천 억 예산을 집행하는 무안군정을 이끌기에는 역부족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렸다.

그들은 또 “사람이 좋은 것과 능력이 있다는 것은 전혀 다르고 8만이 넘는 우리 무안군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은 검증된 후보가 제일 적격이다”며 과거 탁월한 행정력을 보여준 정영덕 후보를 지목했다.

한편, 정영덕 후보는 20년 행정 경험과 8년의 전남도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무안군수 후보 중 가장 먼저 무안발전 8대 공약을 발표하는 등 무안군 발전을 위한 공약을 충실히 발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서울시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