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첫 종합평가’에서 장관상 수상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 도약기관 수상

 

【ndnnews 이병석】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지난 5월 3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15개 우수 책임운영기관(신규도약 부분)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고선박과 출수유물 등의 발굴조사‧보존분석‧학술연구‧전시교육을 수행하는 해양문화유산 전문기관으로 2016년에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2018년 첫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확보하여 책임운영기관으로서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게 됐다.

첫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배경에는 1976년 발굴 이후 최초로 신안 유물 4,500점을 연구소 내 해양유물관에서 「신안선과 그 보물들」 특별전으로 선보이는 등 연구와 서비스 측면의 성과와 더불어, 책임운영기관 지정이라는 환경변화에 대한 조직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운영적인 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국내 유일의 수중문화유산 발굴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고품질 문화서비스를 확대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책임운영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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