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과학대 안용성 교수 등 20여 명 신안군수 박 후보 지지

사진설명 : 천사의 섬, 신안발전 교수모임(대표 안용성)은 7일 오후 무소속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김호남(초당대)교수가 선언문과 지지자 명단을 정영섭 선대본부장에게 전달했다.

 

【ndnnews 이병석 기자】신안발전 교수모임(대표 안용성)이 무소속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천사의 섬 신안발전 교수모임 20인은 7일 오후 3시 신안군 압해읍 분매리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 선언문과 지지자명단을 정영섭 선대 본부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이 자리에는 안용성 대표교수를 대신해 김호남(초당대)교수가 대신했다.

이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신안군의 미래가 번영하고 살기 좋은 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참된 일꾼으로 책임감 있고 역량있는 기호7번 박우량 후보가 신안군수에 선출되기를 희망한다” 고 선언했다.

지지선언문에는 “천사의 섬, 신안군은 최대의 도서 및 갯벌 등의 해양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 천혜의 자산으로 올해 말 새천년대교 개통, 2021년 흑산공항의 개항까지 미래 친환경 해양산업 및 해양관광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는 시발점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시점에서 신안발전을 염원하는 우리 신안발전 교수모임은 전 민선 4기와 5기에 군수를 역임한 경륜있는 박우량 군수후보가 신안군의 미래발전을 책임질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라 판단해 적극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안군의 지역발전을 위하여 신안군만의 특화된 자원환경을 활용한 친환경 해양산업과 해양관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여 전남 서남권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밖에 “우리 천사의 섬, 신안발전 교수모임은 신안군의 미래발전을 위하여 앞으로 적극 협력할 것이고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기호7번 박우량 무소속 후보는 최근 5월 30일 발표됐던 MBC 여론조사 결과 신안군수 후보자 중에 1위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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