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원찬)은 5월 26일(토)부터 5월 29일(화)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학생선수 847명, 대회 임원 291명 등 총 1,138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한국 체육 미래의 주역이 될 초등학교·중학교 학생선수들의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정신을 함양하고, 스포츠 경쟁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또한,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열띤 경쟁 속에서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학생선수들의 축제의 장이다.

서울시교육청은 3월 30일(금)부터 4월 19일(목)까지 35종목에 총3,970명이 참가한 제35회 서울소년체육대회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그 결과, 35종목에 847명(초등학교부 21종목 303명, 중학교부 35종목 544명)의 서울 대표 학생선수를 선발하였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선수의 학습권보장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방과 후 또는 주말시간을 이용해 강화훈련 및 합동훈련을 실시하였으며, 교육지원청별 특색있는 결단식 및 학교(훈련장)를 찾아가는 격려, 대회 참가 전 학교별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해 대회 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꿈나무 선수들이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함으로써 무한한 도전정신을 기르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경기에 이기는 것(The First)도 중요하지만 스포츠를 즐기면서, 최선을 다하는(The Best)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학생선수들이 ‘꿈(금)메달’을 향해 정정당당하게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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