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에서 현장을 중심으로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뛰며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광수(노원5) 바른미래당 대표의원은 서울시의회 9대 후반기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출석률 100%를 달성하고 9대 의회를 마쳐가고 있다.

김 의원은 9대 서울시의회에 들어오면서 스스로 마음의 다짐을 했다. 그것은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서 무언가를 남기겠다는 것이었다. 그 첫 번째 다짐이 어떤 경우에도 빠지지 말고 회의에 참석해서 출석률 100%를 달성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두 번째 다짐은 반드시 서울의 거리에서 불법 현수막을 없애는 일이었다.

김 의원은 스스로 약속한 다짐을 만들어 냈다.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전‧후반기를 활동한 김 의원은 후반기에 본회의와 상임위원회를 100% 출석했으며, 전반기에는 본회의에 1회를 빠졌으며 상임위원회는 전부 참석을 했다. 이렇게 100% 출석을 하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스스로 대단한 각오를 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의원들은 특별히 지역에서 행사와 민원이 자주 발생함으로 결석은 불가피하다.

이어서 두 번째 다짐도 성공적으로 이루었다. 서울의 거리에서 현수막을 없애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김 의원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기 위해 5년여 동안 서울 25개 구청을 다니며 현수막 실태 전수조사를 매년 2회 정도를 했다. 해외에서도 많은 자료를 수집하기도 했다. 그런 자료를 토대로 김 의원은 지난 2015년 7월 서울특별시의회 제261회 정례회를 통해 박원순 시장에게 불법 현수막 실태에 관한 시정질문을 할 수 있었다. 5년 동안 조사를 한 내용을 본 동료의원과 서울시 공무원은 감동을 했으며 많은 응원을 했다. 박원순 시장도 질문에 감동을 받고 “현수막 없는 서울의 거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안을 했다.

그리고 2016년 7월 26일 청계광장에서 박원순 시장과 서울시 25개 구청장이 함께 참여하여 “불법현수막 제로 선포식”을 가졌으며 서울의 거리에 난무한 불법현수막은 서서히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김 의원은 출석뿐 아니라 현장을 찾아가는 의원으로도 역할을 해냈다. 환경활동에 관심이 많은 김 의원은 수시로 한강을 비롯한 물재생센터(하수처리장)를 찾아다니며 의정활동에 열정을 보여 주었다.

이런 결과로 김 의원은 다양한 많은 상을 수상하였으며,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2017년부터 2회 연속 수상하였으며, 친환경 최우수의원 상을 2013년부터 5년 동안 수상을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단법이 한국청년유권자연맹 모니터요원이 선정한‘청년이 바라는 지방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100% 출석을 한 소감을 통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 사실에 대해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다. 때로는 많은 것을 잃으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했다. 지역주민에게 떳떳하기 위해 출석은 반드시 하고 싶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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