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오봉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1)은 지난 27일 서울시의원회관에서 열린 「2017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을 주관한 ‘시사뉴스·수도권일보(대표이사 회장 강신한)’는 수도권지역의 정치, 경제, 문화, 국제이슈 등 지역뉴스를 중심으로 보도하는 언론지이다. 대표이사인 강신한 회장은 “지방분권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져 가는 시대에 각 지방지차단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지방자치단체의 대표 격인 서울시의회에서의 행정사무감사 과정과 결과를 검증하고 우수의원을 선정하는 것이 다가오는 지방분권시대에 더욱더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라고 시상소감을 밝혔다.

오 의원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건설현장에서 미숙한 일용직 종사자 및 불법 외국인 근로자에 의한 건설현장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에 대해 서울시 발주공사 숙련공 확보방안을 마련하였고, 소방행정타운건립 완료 후 방학동에 위치한 소방학교가 이전하게 되면, 해당부지에 시민안전체험관을 설치해 주민들의 소방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 등과 같은 시민 안전을 위해 다른 위원들과의 심도 있는 검토와 협력을 통해 위법·부당한 행정에 대한 감시·통제 불합리한 사항들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 의원은 “선출직 의원으로서 서울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우수의정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시울시 1천만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서울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일상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채찍질 할 수 있는 시의원이 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오 의원은 “앞으로 더 노력해서 의정활동을 잘 하라는 상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뛰겠다.”며 “뜻 깊은 상을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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