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과 주한 공관 및 기업체의 외국인, 다양한 국적의 여행객들을 사로잡다.

서울국제여성협회
한국 최고, 최대의 자선 기금 행사,

많은 분들의 요청에 의해 제55회 서울 국제 여성 협회 (SIWA) & 주한 외교 커뮤니티 바자회 (이하 “바자회”)가 서울 국제 여성 협회의 주최로 11 월 13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도심에 위치한 롯데 호텔 소공점에서 개최되었다. 

 

Belgium Amb. Adrien Theatre (right) & his spouse (center) posing with staffs at their booth.

2017년 올해 바자회에는 30여개의 주한대사관들과 여러 여성모임, 국내외 업체, 후원자, 복지 단체들과 서울 국제 여성 협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서울에서 개최 되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적인 기금 모금 행사로 기획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어떤 행사보다 다채롭고 이국적인 경험을 선사해 드렸다고 주최측인 SIWA 관계자는 말했다.

 

Brunei Mme. Datin Rohana Ering (second from left) joining with staffs during the 2017 SIWA & Diplomatic Community bazzar.

방문객들은 북유럽의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부터 대폭 할인 된 칠레 와인과 문화 공예품들까지, 전 세계를 대표하는 토속음식과 고유 물품들을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었다. 올해 행사에서도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모든 장르의 연주가 가능한 바이올리니스트, ‘미아 준’ 이 선사하는 흥겨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더불어 바자회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Cote D'Ivoire Mme. Sarah BILE (right) at Cote D'ivoire booth with cultural attache Mrs. Amene Catherine Kouassi.

입장권 한 장당 경품추천티켓이 한 장이 포함 되어 있어 “문화의 나눔, 사랑의 나눔, 삶의 나눔”을 주제로 하는 이번 바자회는 모든 분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행사로 남게 될 것이라고 SIWA측은 말했다. 바자회의 회장이신 젠 채 (Jen Chae) 씨는 “이번 바자회 행사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비롯 세계 각국의 멋진 물건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자, 진심어린 자선을 행할 수 있는 기회”라고 언급하면서 이번 행사에는 한국인 및 한국 내 거주중인 외국인들 그리고 관광객을 포함하여 수천 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Germany Mme. Vera Auer (right) corresponding to a purchase inquiry from the guests.

행사 장소가 도심 중심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적절한 행사 시간의 배치는 서울시민들과 도심직장인들의 높은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됐다. 또 늦은 가을, 서울을 방문하시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이번 바자회는 한국과 여러 나라의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가
된 것으로 SIWA측은 설명했다.

 

Iran Mme. Mahmanesh Taherian (right) at Iran booth.

서울 국제 여성 협회의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 되는 수익금 전액은 약 20 여 개에 이르는 보육원, 노숙자, 지체장애인 및 노인복지와 관련된 한국 내 자선 단체들에 기부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를 돕고 보다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서울 국제 여성 협회 회장인 앤 최 (Anne Choe)씨는 “국제 여성 협회와 주한 외교 커뮤니티, 그리고 한국 내 기반을 두고 있는 외국인 단체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의 소외되고 약한 계층에게 전달되어 그들을 돕는 일에 뜻 깊게 쓰일 것입니다.” 라고 설명했다.

 

Kazakhstan Mme. Zhanna Baigaziyeva (second from left) posing with Embassy staffs during the 2017 SIWA & Diplomatic Community Bazzar.

서울 국제 여성 협회 바자회는 1960년대부터 개최 되어 온 서울에서 열리는 자선행사의 초석으로 지금까지 약 20 억원의 이상의 기금을 모금하였으며, 매년 많은 봉사자들과 후원자들이 한국의 자선 단체들을 위해 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금 모금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Latvia Mme. Rina Okumura (center) at Latvia booth.

서울국제여성협회 (SIWA)는 한국에서 가장 크고 오랫동안 유지되어 온 국제 여성들의 협회이다. 1962년부터 세계 각국의 여성들이 만나서 친목 도모와 인적 교류를 구축 하고 한국과 각국 나라들의 문화를 배우며 그들의 재능과 의견들을 기부하는 공간으로 서로의 삶을 향상 시키는 도움의 장이 되어 왔다.

 

Myanmar Amb. couple marking their participation in the 2017 SIWA Bazzar.

초기 서울 국제 여성 협회는 서로 둘러 앉아 그들의 공동체와 교류하며 그로 인한 더 나은 변화를 추구하는 개개인들에 의해 형성 되었다. 이러한 정신은 50 년이 지난 오늘 날까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해 40여 개국에서 온 300명이 넘는 여성들로 이루어진 협회에서 회원들은 주기적으로 개최되는 투어와 취미활동, 커피모임 그리고 특기 활동 수업들을 통해 그들의 재능을 기부하거나 새로운 재능을 발견함으로써 다른 회원들과의 연계를 통한 참여로 협회의 운영과 기금 모금행사 계획을 돕고 있다.
사이트: www.siwapage.com

 

Turkmenistan Mme. Gulya Mammetallyeva corresponding to a purchase request from the guests at Turkmenistan booth.
Turkey Mme. Pinar Okcal with Embassy staffs at Turkey booth.
Switzerland Mme. Francoise Gardies (center) with Embassy staffs at Switzerland booth.
Russia Mme. Natalia M. Timonina (right) with Embassy staffs at Russia bo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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