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최종보고회

  중구는 지난 22일(목) 오전 중구청에서 '서울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중앙시장 상인들을 비롯해 함께 사업을 이끈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그리고 현재 다른 시장에서 유사 사업을 하고 있는 특성화시장 사업단이 모여 지난 3년간 성과를 정리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중앙시장 운영회는 시장의 역사만큼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상인조직이다. 3년간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주도하면서 자생력도 강화됐다는 평가다.

중구는 이를 바탕으로 운영회가 중심이 되어 서울중앙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명소로 발전시켜 가도록 할 계획이다.

최창식 중구청장은“지난 3년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서울중앙시장은 완전 다른 곳으로 변모했다”면서“앞으로 상인 스스로 변화에 앞장서는 시장에는 구에서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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