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50+세대가 직접 자기 삶의 연구자가 되어 체감도 높은 50+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50+당사자 연구’ 공모 사업을 시행한다.

지난해에는 가족, 여가, 건강, 사회공헌 등 50+세대의 삶과 연관된 자유주제 공모로 총 10개 주제를 선정, 지원했다.이번 공모사업은 50+세대에 관심 있는 서울시 거주 50+세대(만 50세 ~65세) 개인, 모임, 단체(기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책임연구원은 50+세대인 서울 시민이어야 한다.

50+당사자연구 공모는 지정 주제와 자유 주제, 두 가지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2017 50+당사자연구 스토리북 표지

공모 접수 기간은 2월 22일(목)부터 3월 22일(목)까지. 이후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자(또는 팀)를 선정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서울시50포털(www.50plus.or.kr) 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policy@50plus.or.kr)로 접수할 수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사업은 연구 활동을 통해 사회 변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50+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며 “50+세대의 고민과 해결 방식이 실효성 높은 50+정책을 만드는 데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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